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연걸)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은 지식경제부 주관의 인증제도이다.

제조업, 건설업, 공공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지표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지를 방문·평가한다.

우수기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의 증서와 패를 수여하고 국내∙외에 널리 공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인정해 준다.

공단은 지난해 정연걸 이사장 취임 이후 공단 ‘고객 중심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장별 업무체계를 공간별, 투입 인력 등이 입체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입체적 운영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비효율적 요인 제거와 신규 수익 요소 발굴을 통한 경영 수지 개선 및 경영효율성에 따른 품질향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걸 이사장은 “공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