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송림4동, 공동체운동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2015-07-23 08:2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은 지난2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이흥수 동구청장, 김기인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주민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공동체운동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85명의 추진위원회 조직 구성원을 확정하고 위원장·부위원장·자문위원·감사·총무 등 22명의 신규임원을 선출했으며, 주요 공동체운동 사업설명과 함께 전체 구성원의 성실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위원회 사업비 조성은 김치생산판매 소득과 임원진을 비롯한 구성원의 월정 회비 등 연간 약 1천만 원의 기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으며,공동체운동 사업은 ▲기초생활 분야의 김치, 전기료, 집수리 지원 ▲문화복지 분야의 이미용, 세탁, 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꽃길조성, 벽화그리기, 방범 등 공공지원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날 선임된 최인수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회복하고, 함께 나누며 서로 배려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