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화, '머슬마니아' 출전 당시 낸시랭과 라이벌?

2015-07-22 08:11

[양민화, 사진=SBS '썸남썸녀' 영상 캡처]

[낸시랭,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양민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함께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 낸시랭도 덩달아 화제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2015 머슬마니(MUSCLEMANIA)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열렸다.

모델부문 쇼트에는 오유미, 미디움부문 정미리, 톨 부문에는 양민화가, 클래식 부문에는 낸시랭, 그랑프리는 정미리가 차지했다. 미즈비키니 부문에는 쇼트 및 그랑프리는 정인혜가 차지했다. 미즈비키니 미디움은 송아름, 톨 부문에는 양민화가 차지했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는 26년 전통 글로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 대회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모델, 피규어, 피지크' 등 6개 종목으로 나뉘어 심사한다.

한편 양민화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배우 김지훈과 ‘떡볶이 데이트’ ‘헬스장 데이트’ 등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