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증세 없는 치주질환, 방치하면 큰 병 된다

2015-07-21 13:29
춘천 서울효치과, 예방치료는 물론 치주질환, 임플란트 치료 전문성으로 ‘치아주치의’ 평가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오복(五福) 중 하나’라 알려진 치아건강. 그만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는 말이지만 막상 큰 문제가 없거나 통증이 없을 때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충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많이 개선되어있는 반면 치주질환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고 지적한다. 치아는 표면색의 변화 등 환자에 의한 자가 발견이 쉽고 증상도 비교적 조기에 나타나지만 치주질환의 경우 자각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질병의 진행이 심화된 경우에서야 치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문제는 심각한 치주질환으로 발치를 해야 하는, 즉 치아의 ‘사망선고’를 받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는 점이다.

2007년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1차년도 구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이 73.9%였으며, 30대 이상이 77.1%를 기록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년도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다빈도 질병의 외래 진료 순위에서 잇몸질환이 전체의 5위, 모든 치과질환 중 1위를 점하고 있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임이 확인됐다.

춘천시 명동에 위치한 서울효치과 치주과 전문의 김정훈 원장은 “잇몸건강은 노력에 비례한다”며, 평소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정기적 치과검진이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 필수조건이라 밝혔다.

치주조직(잇몸조직)은 잇몸, 치조골, 치아뿌리를 덮고 있는 백악질 그리고 치아 뿌리와 치조골을 연결하는 치주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같은 구조를 통해 치아가 치조골에 의해 지탱하고 단단한 음식물도 씹어 먹을 수 있다.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구강 속 세균들이 덩어리져 치아면에 이끼와 비슷하게 존재하는 치태(齒苔, plaque, 플라크)에 있다. 특히 치아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치태가 그대로 굳어져서 딱딱한 치석이 되고, 치석의 표면에 세균들은 더 쉽게 부착하여 번식함으로써 잇몸의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만 국한되는 초기 치주질환의 경우에는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잇몸질환이 진행될수록 잇몸 아래 치조골까지 녹게 되는 ‘치주염’으로 발전되고, 심할 경우 치조골이 소실되어 원래 상태로의 회복이 어렵게 된다.

특히 치주염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치료의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심할경우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 현재까지 상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최선의 방법은 임플란트 시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도 결국 잇몸 내 치조골에 식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잇몸을 잘 아는 치주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예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시행되는 임플란트 수술의 90%가 치주과전문의를 통해 실시된다.

이처럼 심한 통증은 물론 막대한 비용이 초래되는 치주질환,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병원 및 전문의의 선택이 평생 치아건강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최근 춘천의 대표적 치과 서울효치과에서는 일반 치과는 물론 대형병원에서도 까다롭게 여기는 각종 치주질환, 임플란트에 특화된 전문성을 발휘하며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춘천 서울효치과가 높은 신뢰를 얻게된 요인으로는 탁월한 예방치료 프로세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부터라고. 환자들의 정기적인 내원으로 전체적인 치아건강을 돌봐주는 ‘치과 주치의’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출신 전문의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맡아 까다로운 임플란트, 교정, 신경치료 등에 대한 보다 믿을 수 있는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예후까지 확실하게 봐주어 더욱 믿음을 준다.

한편 춘천 서울효치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플란트, 치아교정을 할인해 주는 여름방학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효치과 진료 및 상담예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효치과 홈페이지와 블로그,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각증세 없는 치주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