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산업 발전에 힘쓴 광고인을 추천해주세요"

2015-07-21 08:43
문체부 21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5년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21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문체부는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 직원과 중소 광고회사의 유공 광고인 등 숨은 포상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포상의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대상자를 8월4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수상자는,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구성되는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1월 10일  ‘2015년 한국광고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제출서류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http://www.mcst.go.kr → 알림‧소식 → 알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