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과거 슈퍼주니어 규현에 물병 투척…도대체 무슨 일이?
2015-07-16 08:46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카라 구하라가 과거 슈퍼주니어 규현에게 물병을 투척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카라 구하라는 연애와 관련된 얘기는 빼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 말에 MC들은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라고 말했고, 규현은 "제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난다"고 놀렸다.
옆에서 이를 보던 한승연은 "진짜 너무 한다. 듣는 게 많겠지만 우리도 듣는 게 많다"고 불편함을 드러냈고, 그제서야 규현은 "농담이다. 사실 저 아는 거 하나도 없이 그냥 말한 거에요"라며 당황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