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상반기 중국 매출 410억… 작년 2배
2015-07-09 19:50
특히 상하이(上海) 현지법인은 지난해(39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늘어난 1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0년 중국에 진출한 뒤 올해 1분기 흑자(2억5000만원)로 전환한 미스터피자는 최근 중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핵심 상권뿐 아니라 2·3선 도시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오픈 키친을 통해 수타 피자 제조 과정을 고객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중국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영업도 성공 요인이라고 미스터피자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