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먹거리장터 판매수익 "이웃사랑 실천"
2015-07-09 11: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와 대한적십자사 수리동 봉사회(회장 이선희)가 9일 수리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10kg들이 쌀 5포를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과 백미는 지난 4월 수리동 자치문화대축제 시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5가구를 선정 생계비와 긴급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장서 온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과 적십자사 수리동봉사회 이선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 장학금과 이웃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회원 모두가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