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율방범연합회에 순찰차량 지원
2015-07-08 10: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야간 치안 봉사활동 중인 군포시 자율방범연합회에 순찰차량 4대를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시민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표시로, 이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이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활동 외에도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메르스가 성행할 때 전철역 등지에서 체온 측정 봉사도 수행한 고마운 단체”라며 “더 빨리 차량 지원을 못 해서 죄송하고, 활동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