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민밀착형 서비스 실현 등 성공적 이뤄
2015-07-09 11: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생활자치 강화와 주민밀착형 서비스 실현, 책임읍면동제의 시행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다.
오는 11일 개청 100일을 맞는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는 6월 말 기준으로 1천373건의 민원을 조속 해결했다.
해당 민원들은 행정복지센터 개청에 따라 시에서 이관된 업무들로, 이는 최소 1천300여 명의 군포1·2·대야동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생활불편을 해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재철 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시청을 가면 어디로 갈지부터 곤란해 하고, 오가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은 데 비해 행정복지센터는 근처에 있어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며 “주민에게 행복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