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템플턴 대학 박인기학장의 세계최초 패션MBA, 국내외 화제
2015-07-08 09: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미국 템플턴 대학 박인기학장이 세계 최초로 런칭한 패션 MBA 과정이 국내외 패션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다.
스위스 한로, 이태리 코사벨라, 프랑스 아보드, 타테오시안 등 유럽 유명브랜드들부터 중국, 베트남, 러시아, 국내 기업들까지 이들을 후원하고 나선 것.
이번에 국내 최초 진출의 미국 온라인종합대학 템플턴 대학으로 새로이 둥지를 튼 경영대학 학장 박인기씨는 "글로벌 패션 MBA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SPA 및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이 뚜렷한 경쟁력을 갖고 국내 패션업계의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인기학장이 특허를 받은 패션MBA는 벌써부터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유명 대학과 협회에서 학과명과 프로그램을 모방할 정도로 이슈다.
타 대학원에서 수여하는 수료증, 수료 확인증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온라인수업으로 미국대학의 정식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ESL지원, 정기적인 오프라인 주말수업 및 세미나파티, 원우회를 구성하고,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한국자격심사평가원, 한국상담협회, 한국미술심리치료협회, 중소기업컨택센터 등 국내외 다양한 단체들과 산학협력하여 세미나, 포럼 등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맥구축도 용이하다 밝혔다.
FMBA경영대학의 교수진은 타 MBA 교수진에 비해 글로벌기업에서 오랜 시간 일한 우월한 경력을 갖고 있어, 케이스 스터디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 진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박 학장은 "반복적으로 구성됐던 틀에 박힌 MBA와 대학교육방식에 파괴혁신을 선도할 대학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FMBA 대학은 7월학기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tusa.univers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