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불멸의 전사’, 신규 서버 ‘리버스’ 정식 오픈 및 업데이트 실시

2015-07-07 16:50

[사진제공-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에 신규 서버 ‘리버스’를 정식 오픈하고 3.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3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기존 서버인 ‘소울 마스터’와 신규 서버 ‘리버스’에 구분해 접속하게 됐다. 소울 마스터 서버에는 특정 퀘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소울 마스터 2종 ‘빛의 감시자 소피아’와 ‘백인대장 움브라’가 추가돼 새로운 타이틀 화면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리버스 서버의 경우 확률형 유료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영웅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통해 획득한 골드를 지불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지난 4월 게임 내 뽑기 확률의 변천사를 공개한 데 이어 유료 상품 모델을 없앤 게임을 선보이며 과감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기존 ‘소울 마스터’ 서버와 달리 7성급 영웅인 소울 마스터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에 따라 증표 시스템도 사라지게 됐다. 아이템 스탯을 개선해 유저들의 다양한 활용을 돕고, 길드 최대 인원을 35명으로 축소해 소수 정예 플레이와 더욱 끈끈한 길드 단합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물탐사' 콘텐츠를 아이템 파밍 던전으로 개편해 파밍의 즐거움을 더했다.

레드사하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3 업데이트 직후 3일 동안 ‘소울마스터 서버에서 스토리모드 50회를 완료’하면 열쇠 200개를 지급하며, 레벨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패롯 롤링 스파이더(Parrot Rolling Spider) 미니 드론 (3명) △구글 기프트 카드 (30명) △샤오미 보조배터리 (99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 덕분에 신규 서버를 오픈 하게 된 만큼, 기존 서버와 신서버 모두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3.3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리버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불멸의 전사’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