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 ‘불멸의 전사’ 서비스 1주년 기념 ‘뽑기 확률 변천사’ 공개
2015-04-10 09:0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10일,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시즌3: 드로이안’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템 뽑기 확률을 공개했다.
이는 많은 유저들이 현금 결제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상품인 만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인 게임 운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레드사하라는 지난 9일 불멸의 전사 공식카페를 통해 게임 오픈 시점부터 현재까지 변경되었던 뽑기 확률의 정보를 히스토리 형식으로 전격 공개했다.
회사측은 48시간마다 제공되는 무료 뽑기의 경우에도 유료 뽑기와 동일한 확률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유료 뽑기와 동일한 랜덤박스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랜덤박스는 어떤 내용물이 들어 있는지 모른 채 일정 금액의 꾸러미를 선택해 돈을 지불하고 상품을 받는 무작위 거래 방식이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향후 운영에 있어서도 확률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안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많은 부분들에 대해 소통하는 서비스 운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게임 내 뽑기 확률 공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23344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