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 ‘불멸의 전사Ⅱ Winners Day’ 진행

2016-03-03 17:39

[이지훈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대표가 3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Ⅱ : 위너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3일(목)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자사의 신작 RPG ‘불멸의 전사Ⅱ : 위너스(이하 불멸의 전사Ⅱ)’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멸의 전사Ⅱ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인 ‘불멸의 전사’의 후속작으로 RPG 의 근간을 이루는 성장, 액션, 그리고 전략에 집중해 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전작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돌아온 불멸의 전사Ⅱ는 지난 2월초 진행된 LBT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스트에서 얻은 유저들의 의견을 모두 모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개별 피드백은 물론 개선사항을 마련 후 게임에 적극 반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인 신작 불멸의 전사Ⅱ를 소개하고,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유저 분들과 소통하며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게임 영상을 통해 5가지 종족 상성, 별자리 시스템, 시네마틱 트레일러 등 핵심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작 ‘불멸의 전사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불멸의 전사 II의 프리미엄 테스트는 오는 16~18일 진행된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항상 지켜온 초심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Project S’를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

Project S는 태양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3개 종족의 대립을 소재로 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모바일 RPG 게임에 이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