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서울 전셋값 수준에 내 집 마련 '인기 상한가'

2015-07-06 13:5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서울 집값 상승률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 입지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내 집 마련을 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집 값이 1년 전에 비해 3% 이상 오르면서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전국평균주택매매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2012년 5월 3.58% 이후 최고치로 서울의 경우 지난달에 2.32% 올라 5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저금리를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며“수도권 가격구조가 착하고 입지가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 하다”고 귀띔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는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중소형 위주 구성이다.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점이 돋보인다. 실제 3.3㎡당 490만 원대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다.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를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접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중·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단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풍부한 대기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집값 상승률이 최근 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세대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교육 교통 주거환경이 완비된데다 서울 전셋값 수준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인기 몰이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계약금 800만원으로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1-8787-010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