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중국 제대로 알기 프로젝트 가동

2015-07-06 09:5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6일 국내 유일의 중화권 증권사로 '중국 지역 탐방단'을 꾸리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등 중국 제대로 알기인 '위 머스트 노우 차이나(We Must Know China)'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후강퉁 전문가에서 나아가 중국의 지리·역사·문화·정치 등 사회 전반을 이해하고 체화해 고객에게 깊이 있고 성공적인 중국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 전사 프로젝트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사장 직속 '위 노우 차이나(We Know China)'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유안타 금융그룹만의 범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후강퉁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지 애널리스트의 기업분석 리포트는 물론 리얼타임 수준의 공시 및 뉴스 등 양질의 투자정보 공급, 인공지능 투자솔루션 '후강퉁 티레이더(tRadar)' 제공, 업계 첫 후강퉁 월보 발간 등 투자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강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단순히 후강퉁 등 중국 개별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넘어 큰 변화가 진행 중인 기회의 땅 중국 전반에 대한 지식수준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