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5' 개최, 최첨단 나노기술과 제품 한자리에
2015-06-30 11: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나노기업의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나노코리아 2015'를 공동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노분야의 세계 석학과 2000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하고, 연구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9개국의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나노융합대전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 이라는 슬로건 하에 12개국 12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 총 1133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19개국 389개 기업(기관)이 총 575개 부스를 설치해 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했으며, ‘T2B 시연장’ 등 다양한 특별 전시관과 함께, ‘나노제품 수요․공급자간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미래부 이석준 제1차관, 산업부 황규연 실장, 관련 상임위 국회 의원 등 나노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