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력단절여성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반 운영

2015-06-26 15:26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여성회관에서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오는 8월 16일에 있을 자격증 시험을 대비, 이론과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자격증 취득 유무에 관계없이 구인기업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윤상호 군 지역경제과장은 "결혼, 임신, 육아 등의 여러 이유로 일을 하고 싶어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격반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