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정은 펀드매니저와 3년째 열애 인정 “난 들키면 빨리 인정한다”

2015-06-24 15:45


아주경제 김진수 PD 정순영 기자 =김정은 펀드매니저와 3년째 열애 인정 “난 들키면 빨리 인정한다”…김정은 펀드매니저와 3년째 열애 인정 “난 들키면 빨리 인정한다”

배우 김정은이 드디어 다시 사랑을 시작했나봅니다.

김정은의 소속사인 별만들기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아직 구체적이 미래를 약속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억측은 자제해주길 부탁하면서도 좋은 소식이 들리면 바로 공개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현재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에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김정은의 열애 소식은 여성지 우먼센스 보도로 먼저 알려지게 됐는데요.

보도에 르면 "김정은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의 빠듯한 촬영 스케줄 때문에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정은의 지인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이 이미 많다고 합니다.

벌써 3년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알려진 것처럼 재벌가 자제는 아니고 외국계 회사에서 펀드매니저를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과거 김정은의 연애에 관련한 솔직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김정은은 인터뷰에서 "열애사실은 후배들에게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기라고 조언해준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대신 난 연애 사실을 들키면 빨리 인정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처럼 열애설 직후 바로 연애사실을 인정한 김정은 씨. 이제 좋은 인연을 결혼으로 이어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