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천옥길자이' 분양
2015-06-20 09:00
- 24일(수) 1순위 청약 시작, 오피스텔은 22~23일 이틀간 접수 받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9일(금) GS건설이 공급하는 ‘부천옥길자이’ 현장에는 메르스여파에도 불구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GS건설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CAREGATE, 손 소독기, 열 감지기, 마스크 등 총 4가지의 방역절차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염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을 보였다.
옥길지구는 주변으로 1호선 역곡역,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과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잡고 있어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소사~원시간 본선전철 구간 중 복사역(2016년 4월 개통)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자가용 이용시 서울 주요업무지역으로 꼽히는 여의도역(30~45분)과, 가산디지털단지역(15~30분)의 이동이 수월해, 서울에 직장을 가진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옥길지구 내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인기도 상당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인하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은 물론, 주거형 아파트로 설계 돼 신혼부부 및 젊은 수요층에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이다.
단지는 지구 내 중심블록에 위치해 바로옆에는 초등학교가 5분거리에 위치했으며, 이마트가 입점을 확정지어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의 접근이 뛰어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5만2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내부 설계로는 4Bay 위주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여기에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자이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할 전망. 오피스텔은 79㎡B타입 4베이 구조를 비롯해 전체를 주거 기능을 강화한 주거용으로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22일(월)~23일(화)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 1644-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