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특별한 가족 여행 추천 ‘속초 영랑호’
2015-06-19 10:1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변 도시 속초에서 새로운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오는 7월 18일부터 영랑호에서 어린이를 위한 상상의 판타지, 어른들을 위한 환상의 동화 같은 미디어 쇼 『더블루』가 열린다.
영랑호는 둘레 8㎞, 1,21㎢의 거대한 자연호수로, 삼국유사 기록에도 등장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휴양지 영랑호에서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더블루』는 비밀의 빛을 찾기 위한 우주 용 ‘블루’의 지구 탐험을 다룬 3D 하이퍼파사드(Hyper Façade) 쇼로, 높이 76m의 영랑호 신세계리조트와 넓이 50m 규모의 스테이지 월에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영상이 어우러진 판타지 쇼를 선사한다.
『더블루』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단체 및 예매 문의는 ㈜ 미디어엔메세(02-545-0776)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스탠딩석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