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방문객들 줄이어...‘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청약기대감 높아

2015-06-18 11:47
- 지난 12일(금) 견본주택 오픈 후, 4일간 2만여명 방문

[사진 =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집객사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분양돼 공급가뭄에 시달렸던 삼척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의 견본주택 오픈 당일에는 방문객들이 개장 전부터 100m 이상의 줄을 형성했다. 실수요자 위주의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며 특장점을 비교했고, 자신의 청약 상담 차례를 기다리며 금융 혜택과 청약 조건 등을 자세히 상담하며 청약의지를 내비쳤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5년~2015년 10년간 강원도에는 총 6만9,151세대가 공급됐다. 가장 많이 공급된 원주시는 2만7,199세대, 춘천시는 1만6,418세대가 공급됐음에도 삼척시에는 10년간 총 2,286가구밖에 공급되지 않아 수요자들은 신규 공급만을 바라보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삼척시 교동 99-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182세대 ▲72㎡ 190세대 ▲84㎡ 240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의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59㎡를 제외한 모든 타입을 3.5~4Bay(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체 동 1층이 필로티로 설계돼 전체 동이 연결되는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도 높였다.

또한 2016년에는 동해IC~삼척IC(근덕)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올해에는 포항~삼척 동해선 신설 철도가 착공해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7번 국도를 통해 동해-삼척-울진으로 이어지는 영동지역의 일일 생활권이 가능하고, 국도38호선을 통해 태백, 동해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가까이 위치해있다. 주변에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틈새평면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 것 같다” 며 “평균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의 금융혜택도 있어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8일(목)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수), 정당계약은 오는 29일(월)~7월 1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삼척시 남양동 340-2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위치한다.

분양문의 : 033-572-0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