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회의

2015-06-12 16:10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는 현삼식 양주시장, 조규식 공동위원장, 황산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4분기 운영결과 ▲3/4분기 운영계획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변화 ▲양주시 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연구용역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급변하는 지역사회 복지환경에 잘 대비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민관협력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올 7월부터 사회보장급여법과 개별급여가 시행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재구성해 읍면동 복지협의체를 운영해야 하는 등 복지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공감대 형성으로 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