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엑소 효과…정규 2집 리팩 ‘LOVE ME RIGHT’ 음반·음원 더블킹
2015-06-12 00: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새 앨범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으로 가온 차트에서도 주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 한국어 버전은 가온 앨범 차트에서 6월 첫째 주(5월 31일~6월 6일)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중국어 버전도 2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타이틀곡 ‘LOVE ME RIGHT’은 디지털 종합 부문 주간 2위, 수록곡 ‘TENDER LOVE’도 4위에 올라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블킹 엑소의 면모를 입증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국내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예스24 등의 주간차트(6월 1일~7일)에서도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다.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의 한일차트 및 CHIA CHIA Record의 동양차트 주간 1위를 비롯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에서도 타이틀 곡 ‘LOVE ME RIGHT’과 ‘약속(EXO, 2014)’, ‘TENDER LOVE’ 등 새 앨범 수록곡들이 TOP 10에 당당히 랭크, 엑소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엑소의 ‘LOVE ME RIGHT’에 대해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도 호평, “K-POP의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대표하는 곡”이라며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엑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2~1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TAIPEI’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