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탄소 인력양성 메카로 발돋움
2015-06-09 15:09
탄소융합공학과, 박사과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 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박사과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규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핵심 연구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고급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신청기간을 거쳐 전국 대학 중 박사과정 3개 학과를 선정했으며, 이중 전주대 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탄소 분야의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재교육 과정 중 학사, 석사, 박사의 모든 과정을 갖춤으로써 명실공히 탄소 분야 인력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주대 대학원 탄소융학공학과 박사과정은 신입생 20명 전원을 국비장학생으로 모집, 오는 9월 학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