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스트, 22인의 스타에디터 선정

2015-06-09 11:33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인 포스트가 지난 3월 시작한 일반 이용자 대상 ‘스타 에디터 발굴’ 프로젝트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총 5개 부문 22명이다. 이들은 △HOWTO 부문 6명, △꿀팁 부문 6명, △틈새 부문 6명, △좋아요 부문 2명, △팔로워 부문 2명이다. 각 스타에디터들의 소개는 해당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starcontest_prize)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22명의 에디터들이 향후 포스트를 이끌 스타 에디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하 상금과 함께 소정의 창작 지원금을 6개월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 첫화면 노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포스트 운영진들은 각 분야의 고수들이 포스트 스타 에디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정보를 담아내고 이들의 활동이 차기 포스트 에디터들이 활동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2명의 에디터들의 관심분야는 IT, 다이어트, 레시피, 미술, 여행, 영화, 자동차, 문학, 스포츠, 인테리어, 애완동물, 패션, 마케팅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분야의 다양성 외에도 콘텐츠 형식에도 다양한 시도들로 재미와 전달력을 높이고 있다.

에디터 ‘박주네’는 드로잉으로 검도 이야기를 게재하고 있고 에디터 ‘된다’도 웹툰 형식을 빌려 뷰티 용품 전문 리뷰를 남기고 있다.

포스트TF 주종혁 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에디터들 외에도 많은 포스트에서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포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관심분야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에디터(작성 툴) 디자인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포스트는 양질의 국내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자 지난 5월 시작한 여행 에디터 데뷔 프로젝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