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오피스텔 진화...청주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2015-06-05 13:27
- 공공요금 절약 위해 이코노미 시스템 마련...경제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오피스텔이 아파트처럼 진화하고 있다. 과거, 업무와 단순 숙식을 해결하던 오피스텔이 사라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최근 짓는 오피스텔에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주고 입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첨단보안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을 적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경제성과 안정성, 편의성 등을 높여주고 있다.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크게 높이고 고객들을 유혹하는 건설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이 원하는 트랜드를 모두 갖춘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28.47㎡ 65실 △33.45㎡ 182실 △37.16㎡ 26실 △40.84㎡ 15실 △44.09㎡ 26실 △44.96㎡ 39실 △48.35㎡ 128실 △50.53㎡ 35실 △53㎡ 11실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에 설치되는 시스템 중에서는 첨단보안시스템과 에너지절감시스템이 가장 눈에 띈다.오피스텔에는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므로 보안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썼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에 위험 사각지대에는 다량의 CCTV을 마련해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이코노미시스템(Econimy System)은 에너지절감을 통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사용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실별로 입주민의 편의와 에너지절감을 위해 일괄소등스위치도 설치한다. 이 스위치는 입주민이 외출 시 모든 전등을 일일이 소등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며, 코인세탁실을 둬서 입주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난간대 설치가 필요 없는 분할형 이중창 설치 및 외부창호는 단열 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저방사 유리)가 적용돼 열손실을 최소화시킨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6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043-27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