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농지구' 개발 마무리단계…'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분양

2015-05-29 16:19

[사진 =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 투시도](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실제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청주 대농지구의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06년부터 대농지구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개발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다. 대농지구는 일본이나 싱가폴 등에서 이미 10여 년 전부터 복합용도개발이 이뤄져 온 일본의 롯본기힐즈와 에비수가든, 홍콩의 사이버포트 등을 모델로 삼아 개발됐다.

최근, 대농지구가 청주시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면서 그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 지역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풍부한 배후수요가 모두 갖춰지면서 주거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높아지고 주택수요가 늘어나면서 아파트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2008년까지 대농지구 아파트가격은 청주시 아파트 평균가격(3.3㎡당 416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3.3㎡당 426만원 선에 형성됐었다. 이 후, 대농지구의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아파트가격도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0년 말 처음으로 3.3㎡당 700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해에는 3.3㎡당 832만원까지 치솟았다. 청주 평균 아파트가격인 646만원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대농지구의 가치는 앞으로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대농지구의 인기요인은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였다. SK하이닉스 공장 및 LG전자 공장 등이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접하고 있어서다.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의 출퇴근도 가능하며, 청주일반산업단지 바로 북쪽에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개발 중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농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농지구의 아파트가격과 전세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이 오피스텔이 주택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룸형과 투룸형이 모두 공급되는 만큼 가족 구성원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타입별 복층세대와 테라스(일부세대)까지 제공되므로 아파트 못지 않게 여유로운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휴게공간과 커뮤니티공간 등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대농지구 내에는 지웰시티몰을 비롯하여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도 판매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향후 ‘원스탑라이프’도 실현 가능해진다.

오피스텔은 도심에 입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3면이 풍부한 녹지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제공된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과 바로 앞 조성될 공원, 그리고 지웰시티몰까지 연결된 보행로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 9만9,242㎡에 달하는 솔밭공원도 바로 앞에 있고, 연못과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체육단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주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위치하며, 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3-27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