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주거지원대상자 도배지원
2015-06-04 08:5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동윤) 주거지원위원회(회장 황준철)는 2일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 위치한 입주예정 주거지원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주거지원위원회 황준철 회장을 비롯한 보호위원,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입주 예정인 대상자의 주거 내부청소 및 보수작업과 벽지 도배를 새로 해주었다.
주거지원위원회 황준철 회장은 “도배봉사가 처음이라 서툰 점도 있었지만 힘을 모아 할 수 있었다. 대상자분의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상자분들을 계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주거지원은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법무부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계하여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곤란 출소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최대 10년 동안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