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엡손 ‘엡손’ 브랜드 탄생 40주년 로고· 비전 발표
2015-05-26 09:59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세이코 엡손(대표 우스이 미노루, 이하 엡손)이 엡손의 장기 비전을 상징하는 ‘엡손 브랜드 40주년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 세이코 엡손은 2015년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맞았다.
1942년 설립돼 시계의 개발 및 제조를 진행해온 세이코는 1968년에 세계 최초 초소형 프린터 EP-101을 출시하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1975년 6월 12일에 ‘엡손(Epson)’ 브랜드가 탄생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엡손 브랜드 40주년 로고는 엡손의 장기 비전 ‘SE15’의 목표인 4개 영역을 나타낸 색상을 배치했다. 4개의 영역은 각각 ‘프린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삶의 질 향상, 제조 혁신’ 등을 의미하며, 이 4가지 영역을 크게 확대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가져다줄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엡손은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www.epson.co.kr/brand)를 오픈하고 40주년 기념 이벤트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4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거나 일상 속의 엡손 제품을 소개하면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엡손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기업 슬로건인 ‘Exceed Your Vision’을 재해석하여 ‘상상을 앞지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TV CF 영상, 브랜드 40주년 기념 영상, 브랜드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