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친환경 레이저 프린터 ‘아큐레이저’ 2종 출시
2015-01-12 15:3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중대형 오피스용 레이저 프린터 ‘엡손 아큐레이저(Epson AcuLaser)AL-C300N’, ‘엡손 아큐레이저(Epson AcuLaser) AL-C300DN’ 2종을 12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엡손의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엡손 아큐레이저 C300N/DN’은 ‘엡손 아큐레이저 AL-C3900N/DN’의 후속 제품으로 인쇄 속도, 첫 장 인쇄 시간, 인쇄 해상도가 한층 강화됐다. 또 ‘텐덤’타입의 엔진이 탑재돼 타사 동급 제품 대비 빠른 출력 속도를 구현한다.
인쇄 속도는 최대 컬러와 흑백 모두 31ppm(Page per minutes, A4 기준)이며, 내구성을 갖춰 월 최대 12만 매의 대량 출력이 가능해 중대형 규모의 오피스에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 아큐레이저 AL-C3900N/DN’는 작은 포인트의 텍스트나 미세한 드로잉, 바코드까지도 생생하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1200 X 1200 dpi의 높은 해상도를 갖췄다. AAM(Advanced Amplitude Modulation) 스크린을 통해 라인 가시성, 문자 가독성 등이 모두 향상되었다.
신제품 레이저 프린터 ‘엡손 아큐레이저 AL-C300N’과 ‘엡손 아큐레이저 AL-C300DN’의 차이점은 자동 양면 출력 가능 여부이다. 자동 양면 출력이 되는 ‘엡손 아큐레이저 AL-C300DN’은 양면 출력시 마지막 홀수 페이지가 단면으로 인쇄돼 인쇄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