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샤를리즈 테론 이은 액션 여전사 ‘에벌리’ 셀마 헤이엑

2015-05-21 00:10

[사진=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에벌리'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강렬한 복수극의 탄생을 알리는 ‘에벌리’의 셀마 헤이엑이 기존 영화와 차별되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킬 빌’ 등 기존 여전사 영화의 틀을 깨는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벌리’가 2015년 화끈한 액션으로 화제를 예고했다. 총기, 칼, 수류탄 등을 이용한 액션부터 맨몸 격투까지 ‘에벌리’ 안에는 다양하면서도 화끈한 액션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벌리’는 보스의 아지트에 4년 동안 감금됐던 에벌리가 그 곳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새로운 복수극. 특히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점점 여전사로 변모하는 에벌리의 업그레이드 되는 액션을 지켜보는 재미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에벌리가 개성 넘치는 킬러들과 벌이는 다양한 액션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 또한 선사할 것이다. 가까운 적들을 저격하는 데저트 이글 같은 권총에서 한 명 한 명을 명중시키는 정밀한 사격의 샷건,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머신건, 그리고 수류탄까지 상황에 따라 바뀌는 총격전부터 독특한 흉기와 무기로 위협하는 여자 킬러들과의 액션까지 관객들을 짜릿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수류탄을 사용한 엘리베이터 액션신은 짜릿함까지 선사하며 높은 수위의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화약 약품을 사용하는 독특한 킬러의 등장까지 ‘에벌리’에는 다양한 액션과 기발한 설정으로 무장한 액션이 가득하다. 더불어 점점 강력해지는 킬러들을 홀로 상대하는 에벌리의 긴박한 상황은 영화의 스릴과 긴장감을 불어 넣어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

‘설국열차’ 미술감독, ‘트랜스포머’ ‘익스펜더블3’ 제작진의 참여로도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에벌리’는 상대할수록 더욱 독해지는 에벌리의 화려한 액션으로 오감만족 쾌감을 안길 예정이다.

총격씬부터 격투씬까지 다양한 액션으로 화끈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에벌리’는 오는 6월 4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