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곡 청아람5단지' 인기 급상승
2015-05-20 08:22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죽곡 청아람5단지' 아파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죽곡 청아람5단지' 견본주택에 3일 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죽곡 청아람5단지'는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초역세권에다 죽곡의 가치상승 등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인기 상종가를 보였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인근에는 대실역이 위치해 반월당까지 20여분 만에 닿을 수 있으며 세천·서재·금호·칠곡지구까지 10분대, 성주·칠곡·왜관·고령까지 30분대 통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자랑한다.
또 성서이마트, 성서홈플러스, 모다아울렛, 계명아트센터 등 쇼핑 및 문화 환경도 근접거리에 있으며, 계명대, 계명문화대, 죽곡초, 매곡초, 왕선초·중, 다사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죽곡 청아람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49㎡ 222가구, 53㎡ 19가구, 59㎡ 501가구 등 모두 7개동 742가구며 이 중 49㎡ 88가구는 임대로 건축된다.
청약일정은 20~22일 특별공급, 28~29일 일반 공급(1·2순위)분을 접수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3-350-0301∼3, 053-359-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