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팔공농협‧군위농협 운영 '농촌 왕진버스 사업' 성료
2024-11-27 15:15
농촌 왕진버스 의료 소외지역 해소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역농협인 팔공농협, 군위농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군위군 주민 5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각각 주관해 올해 총 2차례 운행했으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는 내년에도 힘차게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