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날씨,서해안 해무 유입 내륙은 황사..기상청"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2015-05-19 11:42

[사진=오늘 오후 날씨 기상도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현재, 서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박무(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으며, 일부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후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구름이 많겠다.

또한 옅은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오늘 오후 날씨,서해안 해무 유입 내륙은 황사..기상청"흐리고 미세먼지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