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 1년9개월만에 방한…오늘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 참석
2015-05-19 08:00
어제 입국해 모디 인도총리와 면담…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 참석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를 위해 18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별도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울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반 총장은 오는 22일까지 머무르면서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고 여러 유엔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하루평균 4개 이상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휴가'로 다녀간 이후 1년 9개월여만의 한국 방문이다.
이번 방한의 주된 목적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하는 것이다. 반 총장은 19일 포럼 개회식에서 개막연설을 한다.
개회식 직후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방한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회의 및 포럼에도 참석해 연설 및 축사를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주한 국제기구 특별행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 직원들과도 만난다.
반 총장은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개발협력·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밖에 서울디지털포럼,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서울포럼, 이화여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뒤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정의화 국회의장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이를 위해 18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별도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울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반 총장은 오는 22일까지 머무르면서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고 여러 유엔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하루평균 4개 이상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휴가'로 다녀간 이후 1년 9개월여만의 한국 방문이다.
이번 방한의 주된 목적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하는 것이다. 반 총장은 19일 포럼 개회식에서 개막연설을 한다.
개회식 직후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방한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회의 및 포럼에도 참석해 연설 및 축사를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주한 국제기구 특별행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 직원들과도 만난다.
반 총장은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개발협력·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밖에 서울디지털포럼,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서울포럼, 이화여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뒤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정의화 국회의장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