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해외 여행사대표 초청 '1박2일 팸투어' 실시

2015-05-15 14:1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여행사 대표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홍콩,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0개국을 대상으로 국내 단체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하이원C.C, 컨벤션센터, 카지노, 콘도미니엄 등 하이원리조트의 시설과 주변관광지를 둘러보며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카지노 외국인존, 컨벤션 센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의 MICE 관광상품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이원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으로 동계시즌 동안에만 ‘고고스키, 루스키’ 페스티벌 등 대형행사를 통해 3만명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며 "국내 단체행사 유치를 위해 오는 6월까지 학교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