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오피스텔... ‘은평뉴타운솔하임’ 분양

2015-05-15 09:10

[사진 = '은평뉴타운솔하임' 광역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기준금리 1%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이 가능한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의 투자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세로 서울 오피스텔의 분양가와 매매가가 ‘동반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평균 5.57%로 시중 은행에 보다 2~3배 높게 형성 되어있다.

은행 예금금리는 1%대로 하락하고 주택 담보대출 등 대출금리는 2%대 후반이 대세가 된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장 고달파진 계층은 은행 이자에 기대어 생활하고 있는 은퇴생활자들일 것이다.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금융상품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매월 고정적인 월세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익형부동산의 상가시장은 단지내와 역세권을 필두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초기투자비용이 높고 상권과 입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이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오피스텔 시장의 경우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분산투자가 용이해 위험은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공급과잉과 분양가 상승에 따른 임대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3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중에서도 입지환경 및 특색있는 상품을 선택한다면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원룸들이 주를 이뤘던 오피스텔시장이 희소성 및 틈새시장을 공략한 차별화전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실제 은평뉴타운에 분양중인 ‘은평뉴타운솔하임’은 차별화된 구조와 특화설계가 반영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총 548실 3개동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규모로 3개동으로 이루어진 북유럽형 듀플렉스(Duplex : 2층형)로 층고가 최고 3.9M에 달하는 복층형 구조의 오피스텔 288세대, 분리형 투룸으로 고객취향에 맞춰 설계선택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 260세대로 구성되어있다.

은평뉴타운 상업1블록에 분양되는 ‘은평뉴타운솔하임’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 복합상품이다. 획일적인 원룸형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실용적인 복층형오피스텔과 아파트에서 볼 수 있었던 분리형구조의 투룸으로 고객취향에 맞게 선택가능한 맞춤설계시스템, 발코니공간 등 특화된 설계를 도입해 타 단지와 차별화 시켰다.

지역난방과 에너지 절감의 효율적인 설계로 관리비를 낮추고 옥상정원과 하늘정원 등입주민들의 편의시설확충에도 신경을 썼다. 기반시설 부족했던 은평뉴타운이 복합적 개발호재로 급부상하고 있는점도 호재다.

2016년 개관하는 롯데몰은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15만 9759㎡ 규모로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은 통일로를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또 세계 유일의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도 인근에 있어 은평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는 2017년에는 상주인구 약8만7천여명, 유동인구는 70만명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 수월 및 근거리에 있는 연신내역이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노선역으로 2020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은평뉴타운 롯데몰 바로 앞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은평뉴타운 카톨릭종합병원, 소방행정타운 등 각종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향후 임대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은평뉴타운솔하임’은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아 계약자가 안심하고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분양문의 : 1599-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