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비정상회담 녹화 완료…컴백 초 읽기

2015-05-11 16:5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기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온유와 민호가 지난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했다. 또 샤이니는 오는 18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오드(Odd)'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샤이니 멤버 온유와 민호는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새 앨범 발표에 대한 소식 등을 전했다고 알려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샤이니는 오는 18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앨범 역시 같은 날 출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3년 10월 발표한 ‘에브리바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음반이다. 매 앨범마다 참신한 음악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으며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샤이니의 새 앨범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는 1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http://youtu.be/FsOcP3gxrQc) 등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트레일러를 공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