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 프로그램 운영

2015-05-10 09: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

2015년 교육기부 주간은 매월 사회 각 분야의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다양한 실생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제별 교육기부 주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소통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의 가치를 나누고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가운데 가족 공동체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17개 기관이 18종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만43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올바른 소통 에티켓, 심리극 체험을 통한 나의 가족 이해, 가족 영화제작 체험 등을 통해 가족간 소통, 타인 이해 및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교육기부 홈페이지(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