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엔에스컴퍼니 외 4개사 투자유치
2015-05-08 01:49
내년 상반기까지 총 428억 원 투자, 27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지역에 자동타 부품 생산 유망기업 5개 업체가 428억 원을 투자한다.
경주시는 7일 경주시 영상회의실에서 ㈜엔에스컴퍼니(대표 김동진), 우진산업(대표 김경식), ㈜삼풍하이텍(대표 안병식), 명보산업(대표 도이진), 금강산업(대표 장인권) 등 5개 기업과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 신․증설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엔에스컴퍼니 외 4개 기업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희망 기업체 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 후 양해각서 서명,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엔에스컴퍼니를 포함한 5개 기업에서는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총 428억 원을 투자해 27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지며, 이로 인한 지역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