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 TV' 런칭 통해 제2의 도약... "1인 창작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
2015-05-07 13:51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국내 'MCN(Multi Channel Networks)' 생태계를 아시아 넘버원으로 키우기 위해 MCN 사업의 새 브랜드 '다이아(DIA) TV'(www.diatv.com)를 선보였다.
특히 CJ E&M은 DIA TV 런칭과 함께 1인 콘텐츠 창작자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2015년을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J E&M은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MCN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CJ E&M은 앞서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MCN 사업을 시작해 게임, 뷰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혹은 중소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CJ E&M은 현재 387팀의 신규 창작자를 발굴했다. 이들 창작자의 합산 유튜브 구독자 수는 2200만명, 월간 총 조회 수는 5억뷰를 넘어섰다. 상위 20개 1인 창작자들의 월평균 수익은 583만원으로, 1년 전보다 172% 성장했다.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대표는 "MCM 사업은 디지털콘텐츠부문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디지털콘텐츠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이라는 양 축을 중심으로 새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CJ E&M은 1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새 사업모델 발굴 △플랫폼 확대 △글로벌 진출 등 3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DIA TV를 런칭했다.
DIA TV는 기존 MCN 사업을 개선한 새 상생 모델로 '디지털 인플루언서 & 아티스트 티비(Digital Influencer & Artist TV)'의 약자다. DIA TV를 통해 파트너십를 맺는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CJ E&M이 전방위로 지원, 이들을 '크리에이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로 진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CJ E&M은 MCN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MCM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디지털 콘텐츠 창작 인재를 2000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덕재 대표는 "1인 창작자들이 아시아 넘버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재는 MCM 사업이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2017년에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CJ E&M은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현재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www.youku.com)’, 프랑스 1위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 (www.dailymotion.com)’등 해외 각국의 대표 플랫폼과 제휴를 논의 중이며, 오는 6월부터 차례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대만, 홍콩, 태국 등 동남아 10개국에 송출 중인 CJ E&M의 '채널M’에 다이아TV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플랫폼에서 얻는 광고 수익을 파트너들과 나누는 단순 비즈니스 모델에서 나아가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파트너와는 법인을 설립, 다양한 사업을 시도함으로써 적극적인 수익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첫 사례로 올 상반기 중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함께 'DH미디어(가칭)'라는 법인을 설립한다. 대도서관은 창작 및 후배 양성에 매진하고 CJ E&M은 부가가치 창출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CJ E&M이 1인 회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문화를 통한 사업보국이라는 그룹 최고경영진의 경영철학 하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의인재 육성에 매진, 전통미디어를 보완할 상생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창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CJ E&M은 DIA TV 런칭과 함께 1인 콘텐츠 창작자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2015년을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J E&M은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MCN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CJ E&M은 현재 387팀의 신규 창작자를 발굴했다. 이들 창작자의 합산 유튜브 구독자 수는 2200만명, 월간 총 조회 수는 5억뷰를 넘어섰다. 상위 20개 1인 창작자들의 월평균 수익은 583만원으로, 1년 전보다 172% 성장했다.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대표는 "MCM 사업은 디지털콘텐츠부문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디지털콘텐츠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이라는 양 축을 중심으로 새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IA TV는 기존 MCN 사업을 개선한 새 상생 모델로 '디지털 인플루언서 & 아티스트 티비(Digital Influencer & Artist TV)'의 약자다. DIA TV를 통해 파트너십를 맺는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CJ E&M이 전방위로 지원, 이들을 '크리에이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로 진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CJ E&M은 MCN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MCM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디지털 콘텐츠 창작 인재를 2000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덕재 대표는 "1인 창작자들이 아시아 넘버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재는 MCM 사업이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2017년에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CJ E&M은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현재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www.youku.com)’, 프랑스 1위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 (www.dailymotion.com)’등 해외 각국의 대표 플랫폼과 제휴를 논의 중이며, 오는 6월부터 차례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대만, 홍콩, 태국 등 동남아 10개국에 송출 중인 CJ E&M의 '채널M’에 다이아TV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플랫폼에서 얻는 광고 수익을 파트너들과 나누는 단순 비즈니스 모델에서 나아가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파트너와는 법인을 설립, 다양한 사업을 시도함으로써 적극적인 수익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첫 사례로 올 상반기 중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함께 'DH미디어(가칭)'라는 법인을 설립한다. 대도서관은 창작 및 후배 양성에 매진하고 CJ E&M은 부가가치 창출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CJ E&M이 1인 회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문화를 통한 사업보국이라는 그룹 최고경영진의 경영철학 하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의인재 육성에 매진, 전통미디어를 보완할 상생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창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