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SBS·투니버스 동시간 대 시청률 1위 차지
2015-04-20 10:37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로봇트레인’은 SBS에서 6주차(11, 12화), 투니버스에서는 3주차(5, 6화) 기준으로 동 시간 대 방영되는 ‘또봇탐험대’와 ‘짱구는 못말려’, ‘바이클론즈’ 등 기존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치고 4-13세 어린이 대상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로봇트레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FULL HD의 고퀄리티 영상을 기반으로 SBS의 경우 회 차 마다 기복 없이 자체 시청률을 갱신해오다 11회차에 이르러 1위를 달성했다.
재방 시청률에서도 ‘로봇트레인’ 돌풍은 강력하다. 투니버스 기준으로 3화부터 8화까지 동 시간대 어린이 채널 군에서 3주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로봇트레인’의 메인 타깃이 4-7세의 남자 어린이임을 고려할 때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청점유율 결과 또한 매우 유의미하다.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은 CJ E&M이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을 통해 완성한 첫 자체 기획작이다. 기차들만 사는 트레인 월드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마을의 위기를 구해나가는 변신기차로봇 ‘케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봇트레인’은 SBS에서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시즌을 종영했지만 케이블 및 인터넷TV(IP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투니버스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던 기존 방송 스케줄 외에도 4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그간 시청률이 높았던 에피소드를 매주 2편씩 모아 재방송한다. 또 오는 5월 2일 토요일 오전 7시에는 특집 편성도 예정돼 있다.
재능 TV에서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대교어린이TV에서는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에 ‘로봇트레인’을 만날 수 있으며 올레TV에서는 현재 주문형서비스(VOD)가 제공,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아울러 ‘로봇트레인’ 유튜브 채널(http://goo.gl/P024TE)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로봇트레인 영상들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