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스마트폰 앱 출시

2015-05-06 15:40

[노란우산공제 앱 화면]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노란우산공제 가입부터 계약내용 변경, 대출, 공제금 지급, 휴양시설신청 등의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앱을 통해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부금납입증명서’를 신청할 경우 팩스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노란우산공제’를 검색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9월 소기업, 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으로 도입된 제도다.

지난 4월 말 기준 전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체 326만개의 16.3%인 53만3000명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