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오원빈, 6월 일본 콘서트 확정! "바쁘다, 바뻐"

2015-05-06 10:28

[사진=지호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오원빈이 오는 6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초 2월 일본 팬 및 관계자의 요청으로 도쿄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오원빈은 오는 6월 13일 일본 하라주쿠 아스트로 홀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확정지었다.

오원빈은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지난 달 한은정, 조동혁 주연의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국내에서 연기자로서의 본격 발돋움을 시작했다. 또 최근에는 배우 고은아와 함께 영화 '더 윈드'의 주연에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팬들을 위해 오원빈이 직접 나서서 기획 및 연출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원빈은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기회를 통해 팬 분들과 대중 앞에 서는 일이 기대된다. 준비해왔던 만큼 어떤 분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