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가족 나들이 철 맞아 키즈 워킹화 3종 출시
2015-04-30 09:0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키즈 워킹화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워킹화는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장치, 어린이 혼자서도 신고 벗기 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멜레온'은 채광의 정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컬러가 변화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셉트의 워킹화다. 경량 파일론(Pylon)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키스톤'은 다이얼 조작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고 벗는 것이 가능한 '보아클로저 시스템'을 장착했다. 걸을 때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를 탄력적으로 살려주어 건강한 도보 상태를 구현해주며, 동일한 디자인의 성인용 제품도 출시되고 있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봄을 맞아 가족 단위 야외 나들이나 캠핑, 등산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 키즈 워킹화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야간 안전, 편안한 착화,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밀레 키즈 워킹화로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