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보미, 어려운 이웃의 희망 도우미

2015-04-30 08:40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한돌보미 131명을 대상으로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무한돌봄사업 및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공유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 봉사단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무한돌보미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영상교육을 실시했으며, 무한돌봄센터 안내 및 통합사례관리 종결사례 2건 소개와 질문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무한돌보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한돌보미로서의 자긍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봉사자가 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무한돌봄사업과 사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한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