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금성, 열음엔터와 전속 계약…김성령·박효주와 한솥밥

2015-04-29 14:07

[사진=열음엔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길금성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길금성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속 계약을 맺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의 모습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다작을 통해 보여 준 모습들은 그가 앞으로 어떠한 역할이든 소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며 “연기활동에 있어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운 식구가 된 길금성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그의 행보를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길금성은 드라마 ‘일지매’, ‘아이리스’, ‘대왕세종’, ‘해를 품은 달’, ‘태양은 가득히’, 영화 ‘천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불꽃처럼 나비처럼’, ‘용의자’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일찍이 연극 ‘그녀 그를 낚다’, ‘주막’로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특히,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에 마상무예, 수영, 마샬아츠, 승마 등으로 다져진 운동신경과 순발력은 액션연기에 탁월한 조건으로 그 동안 그가 출연한 작품 속에서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길금성이 활동하게 될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김유미, 박효주 외에도 박민지, 이열음, 도지한, 이현욱, 민우혁, 차엽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