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중국판 '정글의 법칙', 김병만·추자현 출연 물망 올라
2015-04-22 08:5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중국판이 오는 9월 전파를 탄다.
20일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은 중국 안후이 위성TV와 함께 공동제작에 돌입, 9월께 방송을 목표로 제작중이다. ‘정글의 법칙’ 중국판에는 김병만, 추자현이 출연을 제안받아, 논의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의 상징적인 인물인 김병만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자현을 섭외, 함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병만 추자현 외에도 한국 연예인들이 출연할 계획"이라며 "현재 중국 연예인들도 섭외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현재 인도차이나 편이 방송되고 있으며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이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자현 출연료 얼마나 하려나” “김병만도 중국 진출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