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임지연, 쥐 보고도 '싱글벙글'

2015-03-27 23:37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 생활에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병만 족장의 미션을 수행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메콩생존키트를 찾으라는 미션을 부여했고, 임지연은 류담과 레이먼킴과 함께 미션 수행에 나섰다. 임지연은 겁 많은 레이먼 킴과 류담을 대신해 미션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가진 임지연은 숲 여기저기를 활보하고 다니는 쥐들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고 오히려 쥐를 보고 놀란 류담을 보고 깔깔대며 놀리는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결국 임지연이 가장 먼저 쥐덫을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 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이 출연해 인도차이나 생존기를 선보였다.